경상국립대 지회, 재계약 임용 제외 조합원, 국교조의 노력으로 학교에 복귀하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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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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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 지회 소속 조합원이 학교로부터 지난 9월 1일자로 재계약 임용 제외 통지를 받았으나 국교조 본조와 경상국립대 지회의 노력으로 학교에 복귀하게 되었다.
해당 조합원은 학교가 요구하는, 재직 기간 4년 동안의 업적 400%를 초과 달성한 500%(논문 5편)의 업적을 학교에 제출하였으나, 학교에서는 업적 점수를 충족시키지 못했다며 8월에 열린 인사위원회에서 재계약 임용 제외를 결정하였다. 학교는 이에서 더 나아가 해당 조합원에게 재심의 기회조차 부여하지 않았다. 이에 국교조 남중웅 위원장은 경상국립대 총장에게 재심의 촉구 공문을 발송하고 해당 조합원도 같은 내용의 내용 증명을 총장에게 발송하였다. 또한 경상국립대 지회는 해당 조합원과 긴밀한 소통을 하는 가운데 논문들이 학교의 규정에 어긋나지 않는다는 점을 학교 구성원들에게 알리는 작업을 꾸준히 하였다. 노력의 결과 이 문제는 경상국립대 국정감사에서도 제기된 바 있다. 결국 해당 조합원은 지난 10월 22일에 열렸던 학교 인사위원회에서 찬성 17, 반대 12의 표결로 학교 복귀가 결정된 것이다. 지회는 앞으로 해당 조합원이 교연비와 성과연봉 등에서 불이익이 없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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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 29 |
작성일 | 2024년 10월 27일 15시 32분 3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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