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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윤석열 내란세력 완전청산, 제7공화국 수립 전국교수연구자 연대 출범 기자회견, 보도자료>
작성자 관리자
내용

연락처: 송주명 상임대표(전국교수연대 집행위원장, 한신대 교수)

010-4827-3990

 

탄핵소추 후 전국교수들, “윤석열 내란세력의 완전한 청산과 제7공화국 수립운동으로 결집

 

공공적고등교육정책을요구하는전국교수연대회의, 민교협, 대학원생노조, 연구자의집 등 전국적인 교수연구자단체가 국회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 의결 직후, 대규모 시국대응 연대체인 윤석열 내란세력 완전청산, 7공화국 수립 전국교수연구자연대”(전국교수연구자연대)를 건설하며 윤석열 내란세력의 완전청산”, “7공화국 수립이라는 새로운 화두를 던지고 나섰다. 이들은 탄핵 소추 직후, 윤석열 내란세력과 적폐를 완전히 청산함은 물론 민주·평등·공공의 정신을 담은 사회대개혁과 헌법개정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전국교수연구자연대는 1216일 오전 국회소통관에서 더불어민주당 정성호 의원과 함께 출범기자회견을 열고, 출범배경과 경위, 그리고 향후 활동계획을 밝혔다. 이날 사회를 본 교수연구자연대의 상임대표 송주명 교수(한신대)윤석열 탄핵소추 후 내란세력의 근본적인 청산에 기여하고, 민주·평등·공공의 원리가 협연하는 새로운 공화국(7공화국)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전국의 교수역량을 결집할 필요성이 있다고 강조하고, 이를 통해 시민사회의 민주적 발전에 기여하면서 더불어민주당을 중심으로 하는 야당세력이 참된 사회대개혁 노선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내용 면에서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노력을 할 것이라고 출범배경을 밝혔다.

이날 기자회견에 함께한 민주당의 정성호 의원은 탄핵 소추가 이루어졌다. 모두 민주주의를 지켜주신 국민의 덕분이다. 탄핵 이후 윤석열 탄핵을 완성하고 여러 비민주적 조치들을 원상복구할 뿐만 아니라, 사회 요소요소에 존재하는 구조적 문제들 또한 바로 잡아야 한다. 이러한 노력을 하기 위해서 전국의 교수님들이 모여서, 윤석열 내란세력을 청산하고 새로운 민주공화국을 수립하려는 노력을 하려 한다. 이 노력에 적극적으로 함께 하고자 한다.”라고 하여 탄핵소추 이후 교수들의 사회대개혁 행보에 적극적인 의미를 부여했다.

이 단체를 대표해 남중웅 상임대표(전국국공립대교수노동조합 위원장)"고단한 국민들에게 혼란과 고통을 줄이기 위해서, 경찰-국가수사본부는 내란의 진실 규명과 부역자 책임추궁, 재발방지를 해야 할 것이며, 특히 헌법재판소는 윤석열의 파면절차를 신속히 진행 할 것을 촉구한다."고 촉구했다. 그리고 선재원 상임대표(민교협 상임의장)우리는 민주, 평등, 공공의 가치가 실현되는 새로운 민주공화국을 수립해야 한다. 우리는 불공평한 민주주의 제도를 바꾸어, '공평한 자유'가 실현되는 새로운 민주주의 제도를 구축해야한다.”고 강조했다. 뒤이어 남정희 공동대표(교수노조 위원장)교육, 문화, 사회, 전반에서 민주주의가 완전히 정착되도록 지혜를 모아야 한다. 일하다 죽지 않는 사회, 누구도 차별받지 않는 사회, 아이를 낳아 기를 수 있는 사회, 돌봄받을 수 있는 사회, 무상으로 대학교육을 받을 수 있는 사회 등이 필요하다고 탄핵 이후의 과제를 짚어냈다..

전국교수연구자연대는 기자회견문을 통해 당면한 과제로 윤석열 내란세력을 철저히 응징, 청산하고 이를 위해 윤석열체제의 뿌리가 되는 반민주적 내란세력들의 연결망과 토대를 철저히 개혁할 것을 제기하고, 더 나아가 민주·평등·공공의 가치가 협연하는 새로운 민주공화국, 7공화국을 건설하자고 주장하며, 87년 헌법체제를 넘어서는 새 공화국의 건설과 대전환적 사회개혁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나아가 민주당 등 야당에 대해서도 이러한 전면적 사회대개혁의 요구를 받아 안고 진정한 민주와 평등 사회를 위해, 기후위기와 인구위기, 디지털혁명의 위기를 해결하고 돌봄, 차별철폐, 공공성의 가치를 새로 헌법에 포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라.”고 요구했다.

송주명 상임대표는 향후 활동계획으로 윤석열 내란세력 완전청산, 민주·평등·공공의 제7공화국을 위한 전국교수연구자 선언”(1차 선언) 서명작업(12월 셋째 주중부터 1월중순) 다양한 형태의 학술 및 정치토론회 개최 2025년 민주·평등·공공의 제7공화국 사회대개혁안 제안 등을 제시했다.

한편 전국교수연대회의, 민교협2.0, 교수노조, 국교조, 비정규교수노조, 대학원생노조, 학단협, 연구자의집 등 전국의 교수연구자 단체들은 1215일 오후 회의를 열고, 전국교수연구자연대를 결성하기로 의견을 모으고, 남중웅(교통대 교수), 선재원(평택대 교수), 송주명(한신대 교수)를 상임대표로 선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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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년 12월 19일 16시 4분 48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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